▲ 'P의 거짓'과 '와룡'의 콜라보레이션이 발표됐다 (사진 제공: 네오위즈)
▲ 'P의 거짓'과 '와룡'의 콜라보레이션이 발표됐다 (사진 제공: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19일(월) 자사 신작 'P의 거짓'과 코에이 테크모의 액션 RPG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이하 와룡)’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코에이 테크모 산하 게임 개발 스튜디오 팀 닌자에서 개발한 ‘와룡’은 <삼국지>를 소재로 한 판타지물로 주인공인 의용병이 요마들을 상대하는 소울라이크 액션게임이다. 지난 3월 글로벌 정식 출시됐으며 약 두 달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소울라이크 장르를 즐기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향후 별도 공지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오는 9월 19일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은 지난 6월 9일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데모 공개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으며, 공개 즉시 스팀에서 전 세계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에서 한차례 만남을 갖기도 했다. 당시 ‘와룡’의 대표 개발자 야스다 후미히코 프로듀서가 네오위즈 부스에 방문해 ‘P의 거짓’을 직접 플레이하고, 최지원 총괄 디렉터와 만나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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