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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이 어느덧 출시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2023년 12월 7일 론칭한 이후, 게임은 서비스를 지속하면서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사건 사고를 경험하기도 했다. 유저들과도 마주하기 위해 개발진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100일을 맞이한 지금, 개발자들은 함께해준 유저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까? 이번에 개발자 서면 인터뷰를 통해 나온 답변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봤다.개발자 Q&AQ. ‘TL’ 서비스 100일을 달성한 소감은?A: ‘TL’
인터뷰
이찬중 기자
2024.03.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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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우리은행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수) 밝혔다.지난 1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조혁진 대표와 LCK 오상헌 대표, 우리은행 권광석 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CK와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 타이틀 스폰서를 시작으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된다.LCK는 올해부터 프랜차이즈 제도를 도입했다. 플레이오프 방식 변경과 상금 규모 확대, 최저 연봉 인상 등 다양한 변
인터뷰
허새롬 기자
2021.01.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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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와일드 리프트(Wild Rift)' 공개 테스트에 돌입한 지도 어느덧 2개월이 흘렀다. 지난해 10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 10주년 행사에서 PC '롤'의 경험을 모바일로 재현하는 작품으로 소개된 바 있다. 맵 구조와 챔피언 수 등 콘텐츠도 원작에 비하면 분량이 적지만, 핵심 재미는 잘 살렸다는 평이다.PC '롤'의 인지도 덕분에 공개형 테스트 돌입 전 국내 사전등록에 참여한 예약자 수는 올해 최고 수치(구글 플레이 사전예약 게임 기준)를 기록했고, 다운로드 횟수는 25
인터뷰
허새롬 기자
2020.12.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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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제작 대상: 컨서닝 올 오브 어스 (안드로이드 모바일) - 다운로드 링크수상자명: 이관희'컨서닝 올 오브 어스(Concerning all of us)'는 상처를 가진 네 명의 캐릭터를 통해 치유를 받게 되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시나리오와 캐릭터, 게임의 필드도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캐릭터들이 상처를 받았던 장소를 직접 돌아다니고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해보세요. 각 캐릭터마다 게임의 장르와 플레이 방법 모두 바뀝니다. 나머지 두 명의 캐릭터는 2020년 말에 등장할 예정입니다.Q. 팀과
인터뷰
허새롬 기자
2020.09.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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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제작 대상: 피아(PC)수상자(팀)명: 돈육불고기‘피아’는 로그라이크와 슈팅 장르를 결합한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밟은 블록은 바닥으로 떨어져 다시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플레이어는 이를 몬스터를 떨어트리는 등 전략적으로 사용하거나, 때로는 자신이 갈 길이 없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Q. 팀과 작품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A.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팀 돈육불고기입니다. '피아'는 독창성에 중점을 둔 게임입니다. 밟은 땅이 떨어진다는 게 특이한데요.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을 설계했습니다. Q.
인터뷰
허새롬 기자
2020.09.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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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이는 솔잎을 먹는다. 그 솔잎이 장르라면, 진승호 PD는 텍스트 어드벤처를 먹고 산다. '검은방'으로 시작해 '회색도시'를 탄생시켰다. 모두 방탈출이나 추리 등의 요소를 가미한 텍스트 어드벤처로,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주류 장르는 아니었다. 주류가 아닌 장르를 만들며 부침도 겪었다. 2014년 출시한 '회색도시 2'는 뚜렷한 수익을 내지 못해 회사를 떠나야 했고, 작품 공백기도 길었다. 그리고 지금도 텍스트 어드벤처는 여전히 비주류다.그래도 진승호 PD는 여전히 텍스트 어드벤처를 만든다. 라인게임즈 라르고 스튜디오로 적을 옮긴 후
인터뷰
허새롬 기자
2020.07.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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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미리 해보기에 돌입하는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는 40명의 플레이어가 한 전장에 모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장르다. 펄어비스는 첫 작품인 MMORPG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토대로 이 작품을 쌓아 올렸는데, 모태가 된 작품에서도 액션성을 강조했던 만큼 '섀도우 아레나'도 그 DNA를 이어받아 '액션 배틀로얄'이라는 형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흥미로운 점은 그래서 일반 배틀로얄 장르와는 사운드 측면의 접근이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배틀로얄 장르를 표방하는 대부분 타이틀은 어떤 형태의 무기를 사용
인터뷰
허새롬 기자
2020.05.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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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한 카드배틀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 모바일 버전이 1일(금) 출시됩니다. PC 클라이언트 버전 오픈 베타를 시작하고 3달 남짓 지난 시점인데요. 모바일 버전 출시를 기점으로 다시 주목을 받았던 '전략적 팀 전투'만큼 출시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입니다.라이엇 게임즈는 4월 29일(수), '레전드 오브 룬테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해당 간담회에서는 모바일 버전 출시와 신규 지역 '빌지워터', 새로운 카드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는데요. '레전드 오브 룬테라' 개발에 참여한 데이
인터뷰
허새롬 기자
2020.05.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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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서비스하고, 모아이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트라하’가 오는 4월 18일부로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다. 본디 ‘트라하’는 지난 ‘지스타 2018’이 개최됐을 때 처음으로 공개된 작품으로, 당시 발표된 수많은 모바일게임 사이에서 나름 기대작 포지션을 맡은 바 있다.그만큼 ‘트라하’가 보여준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화려한 그래픽,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무기에 따라 바뀌는 클래스, PvE와 PvP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는 마치 PC로 즐기는 MMORPG 못지 않은 작품이 나왔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었다.이런
인터뷰
이찬중 기자
2020.04.14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