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이 출시 3일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위메이드)
▲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이 출시 3일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15일(금),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출시 이후 3일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한화 약 133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출시 이후 매출 추이에 대해 자사가 서비스한 게임 중 최고 실적이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시됐던 '미르4' 글로벌 버전의 10배 수준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17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현재 동시 접속자 수는 23만 명 수준으로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서버를 증설하고 있으며, 론칭 당시 24개에서 현재 54개까지 늘어난 상태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한 MMORPG다. 글로벌 버전에는 한국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콘텐츠에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unagi(x))’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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