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사진 제공: 한국게임미디어협회)
▲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사진 제공: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오는 14일(수)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렌지플래닛 회의실에서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초청 강연회는 소속 기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미래사회 역량: 게임적 요소를 이해하는 사회’다.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아크먼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 결정, 문제 해결 그리고 창의성을 연구했다. 

대학과 각종 교육기관은 물론, 기업에서도 왕성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어쩌다 어른’을 비롯한 TV 출연 경험도 두텁다.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 <적정한 삶>, <지혜의 심리학>,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등의 도서도 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현재와 미래사회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소속 기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각종 강연회 및 토론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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