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신' 카드게임 '일곱 성인의 소환'의 국제 대회가 열린다 (사진 제공: 호요버스)
▲ '원신' 카드게임 '일곱 성인의 소환'의 국제 대회가 열린다 (사진 제공: 호요버스)

호요버스는 30일(화), 액션 RPG ‘원신’의 수집형 카드게임 '일곱 성인의 소환'을 종목으로 한 대회 제1회 ‘별의 축제: 왕자님 컵’을 공개했다. 아울러 본 대회의 ‘와일드 카드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햇다.

제 1회 ‘별의 축제: 왕자님 컵’은 총상금 27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만 원 상당) 규모다. 6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지역 대회, 그리고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구성됐다. 

인비테이셔널 진출 자격을 두고 열리는 지역 대회는 지난 디스코드 대회 ‘캣테일 라운지’ 시즌1 참여자와 30일부터 참가 접수가 시작되는 ‘와일드 카드전’ 참여자가 맞붙게 된다. 이어 지역 대회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한국 포함 유럽, 북미, 남미, 일본, 동남아시아 등 6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각 지역별 지역 대회 8강전부터는 오프라인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역 대회는 한국, 유럽, 북미 지역에서 먼저 시작된다. 각 지역 우승자들은 6월, 8월, 12월 개막하는 지역간 인비테이셔널 무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일곱 성인의 소환’은 '원신'에 작년 12월 도입된 수집형 카드 게임이다. 카드를 모으고 원소 상성을 비롯한 각종 전략 요소를 고려해 덱을 구성한 다음, 유저 혹은 NPC와 대결할 수 있다.

지난 3.7 업데이트에선 ‘일곱 성인의 소환’에 신규 카드 60여 종과 두 가지 신규 게임 모드가 추가됐다.

‘별의 축제: 왕자님 컵’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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