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포큰'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 '포스포큰'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스퀘어에닉스가 6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사 액션 RPG 신작 ‘포스포큰’ 발매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게임은 오는 2023년 1월 24일로 발매될 예정이다.

‘포스포큰’은 스퀘어에닉스 산하 루미너스 프로덕션에서 개발하고 있는 액션 RPG로, 우연히 판타지 이세계 아티아로 넘어가게 된 소녀 ‘프레이 홀랜드’가 경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이 되어, 말하는 금빛 팔찌 ‘커프’의 도움을 받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험난한 모험에 뛰어들게 된다.

뉴욕에서는 평범한 소녀였지만, 이세계 아티아에서 주인공은 팔찌의 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 빠른 속도로 공중을 활공하면서 드넓은 오픈월드를 돌아다니거나, 원하는대로 조합할 수 있는 마법을 부릴 수도 있다. 모험을 지속하면서 이와 같은 능력들을 육성을 통해 더욱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 '포스포큰' 발매 연기 관련 공지 전문 (자료 출처: 공식 트위터)
▲ '포스포큰' 발매 연기 관련 공지 전문 (자료 출처: 공식 트위터)

본래 ‘포스포큰’은 2022년 5월 24일 발매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개발상 이유로 2022년 10월 11일로 발매가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에 다시 한번 발매 연기를 결정하면서 사실상 2023년 1월 24일까지 일정이 미루어지게 됐다.

스퀘어에닉스는 이번 연기에 대해 “파트너사와의 긴 토론 끝에, 이번에 ‘포스포큰’ 발매일을 2023년 1월 24일로 연기하는 전략적 결정을 내렸습니다”라며, “현재 게임은 이미 완성됐으며, 마지막 다듬기 작업에 들어선 상태입니다. 우리의 여정에 지속적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포스포큰’은 오는 2023년 1월 24일 발매될 예정이며, 추후 공식 창구를 통해 더 많은 신규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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