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먼카인드'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세가)
▲ '휴먼카인드'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세가)

앰플리튜드스튜디오가 10일(금), 자사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휴먼카인드’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IS, 버전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휴먼카인드’는 역사를 소재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신작으로, 신석기부터 산업시대까지 자신의 문명을 발전시키는 재미를 그린다. 특이한 점이라면, 하나의 문명을 끝까지 이끄는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각 시대마다 다른 문화를 선택해 독자적인 발전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제 역사와는 남다른, 고유한 역사를 이끌어가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콘솔 버전 예약판매 소식 외에도, 신규 DLC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도 발매됐다. 해당 DLC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를 소재로 한 6개 문화, 불가사의 6종, 독립세력 9종, 서사 사건 15개, 신규 테마 음악 30개 이상을 선보인다.

이식을 담당한 피르 마이클 블레어 시니어 디렉터는 "저희는 ‘휴먼카인드’의 열렬한 팬으로써 세가 및 앰플리튜드와 협업하여 이 놀라운 게임을 새로운 플레이어 여러분께 제공하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라며, “우주 속에 남은 인류의 역사를 통해 제공되는 이 심도 있는 전략 경험은 분명 콘솔에서도 빛을 발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휴먼카인드’ 콘솔 버전은 오는 11월 4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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