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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913'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 로지텍코리아)

로지텍코리아가 26일(월), 자사 신형 기계식 키보드 ‘G913’와 ‘G813’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2종에는 새롭게 적용된 GL 스위치는 고성능 로우 프로파일 기계식 스위치로, 속도, 정확성, 퍼포먼스를 동시에 잡아낸다. 특히 기존 표준 기계식 스위치 대비 높이가 절반 수준으로, 25% 더 빠르게 작동하며 편안한 타이핑을 돕는다. 여기에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즉각적인 작동 피드백을 느낄 수 있는 ‘GL 택타일’과 뚜렷한 키감과 소리를 제공하는 ‘GL 클릭키’ 그리고 부드러운 타건감을 경험할 수 있는 ‘GL 리니어’ 스위치 중 선택 가능하다.

각 제품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G913’은 무선 RGB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로 로지텍 고유 무선 연결 기술인 라이트스피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무선 연결과 유선 연결과 동일한 초고속 1MS 무선 보고율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한번의 충전으로 배터리 걱정 없이 최대 30시간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G913’도 마찬가지로 라이트스피드 무선 연결 기술은 물론, 라이트싱크 RGB 기술까지 탑재하고 있다. 또한, 로지텍 게이밍 전용 소프트웨어 ‘로지텍 G-HUB’를 활용하면 약 1680만 개의 색상을 게이머 취향에 맞게 자유자재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로지텍코리아 이진회 차장은 “이번 ‘G913’ 및 ‘G813’ 기계식 키보드는 로지텍 G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심혈을 기울여 게이머들이 요구하는 고성능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담은 혁신 제품”이라며, “그 중에서도 ‘G913’은 업계 최초로 로지텍 고유의 기술인 라이트스피드와 라이트싱크를 동시에 적용한 제품이기에 게이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G913’은 299,000원에, ‘G813’은 219,000원에 각각 판매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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