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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닥 'MOAB II'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 서린씨앤아이)

서린씨앤아이가 15일(월), 고급 맞춤 수냉 PC 브랜드 ‘자닥’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공식 판매처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판매처는 모두 용산에 위치한 곳으로, 전문적인 모딩 PC 제조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양컴, 영재컴퓨터, 오버시스템 총 3곳이다. 

이번에 자닥에서 선보인 ‘MOAB II’는 기존 커스텀 수냉 시스템을 위해 고려될 많은 부분을 생략한 모듈식 수냉 시스템 전용 케이스다. 일반 PC를 조립하는 방식과 유사하지만, 규격화된 크기로 인해 지정된 부품 외에는 호환성을 보장할 수 없기에 전문화된 인력의 손길이 필요하다. 이번 공식 판매처 협약 체결도 이러한 이유에서 이루어졌다.

서린씨앤아이 강진규 차장은 “자닥은 ‘MOAB II’ 를 필두로 더욱 다양하고 독창적인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미 많은 제품들이 지난 ‘컴퓨텍스 2019’를 통해서 소개된 만큼 해당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이번 지정 판매점들과 함께 자닥을 알리는데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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