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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이트 근무지 선호도' 설문 조사 결과 (자료 제공: 알바몬)

알바몬이 19일(화), 아르바이트생 2,491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근무지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아르바이트생 중 97.6%가 ‘근무지 역시 아르바이트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성별, 연령대와 관계없이 모든 응답군에서 96% 이상의 높은 비중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근무지에 대해서는 ‘나에게 익숙한 연고지’가 46.1%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출퇴근이 편리한 곳’이 23.6%로 2위, ‘한적하고 손님이 별로 없는 주택가’가 7.9%로 3위를 기록했다.

반대로, 가장 꺼려하는 근무지로는 ‘출퇴근이 불편한 곳’이 25.6%로 1위를, 그리고 그 뒤를 단 두 표 차이로 ‘손님이 너무 많은 번화가’가 25.6%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실외 및 현장근무’가 15.3%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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