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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게임단 '드래곤X' 경기 모습 (사진 제공: 제닉스)

프로게임단 드래곤X가 20일(목), 제닉스와 게이밍 의자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래곤X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팀으로, ‘씨맥’ 김대호 감독 지휘 아래 원거리 딜러와 미드 라이너인 ‘데프트’ 김혁규와 ‘쵸비’ 정지훈, ‘도란’ 최현준, ‘표식’ 홍창현, ‘케리아’ 류민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조이 챌린지(Enjoy Challenge)’라는 팀 슬로건 아래 항상 도전을 즐기는 팀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닉스는 드래곤X 팀 숙소, 연습실, e스포츠 아카데미에 게이밍 의자를 지원한다. 또한, 드래곤X 팀 컬러와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DRX 의자’도 선보일 계획이다. ‘DRX 의자’는 프로게임단 중 처음으로 제작되는 정식 라이선스 게이밍 의자이다.

드래곤X 최상인 대표는 “드래곤X가 오랜 기간 e스포츠에 기여해 온 제닉스와 2020년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 최고 명문 팀들과 함께 제작했던 게이밍 의자를 드래곤X도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단은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계속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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