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adslpnn_0003.jpg
▲ '와우 클래식' 신규 공격대 '검은날개 둥지' 스크린샷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13일(목), 자사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하, 와우 클래식)’에 신규 공격대 ‘검은날개 둥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검은날개 둥지’는 검은바위첨탑 꼭대기에 위치한 공격대 던전으로, 총 8마리의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최종보스는 검은용군단 왕자 ‘네파리안’으로, 플레이어들은 그가 만들어낸 흉측한 피조물들과 격전을 벌이게 된다. 물론, 공략 난이도가 높은 만큼, 직업별 티어 2 세트와 다채로운 효과가 붙은 무기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공격대 외에도, 강력한 희귀 장비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직업별 50레벨 연계 퀘스트가 신설되고, 다크문 축제를 통해 새로운 장신구인 ‘다크문 카드’ 등이 추가됐다. 

이번 신규 공격대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네파리안을 처치하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가 신청을 한 후, 오는 3월 31일까지 ‘네파리안’을 쓰러뜨린 유저 500명을 추첨하여 특별 제작된 ‘와우 블루투스 이어폰’이 선물로 증정될 계획이다.

‘와우 클래식’ 신규 공격대 ‘검은날개 둥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