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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리그 통계실'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6일(목), 자사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 e스포츠 리그 ‘오버워치 리그’ 신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통계 플랫폼 ‘오버워치 리그 통계실’ 첫 선을 보였다.

‘오버워치 리그 통계실’은 현 e스포츠 리그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접근 가능하며, 현 시즌은 물론 이전 시즌에 축적된 자료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각 선수 경기 보고서, 평점 순위, 통산 기록은 기본이고, 리그 역대 영웅 사용량, 경기 전체 통계, 한타 승률 지표 등 자료가 존재한다.

현재 ‘오버워치 리그 통계실’은 베타 단계로, 현재는 영어로만 서비스를 지원한다. 향후 다양한 계층의 유저들 피드백을 기반으로 보다 완벽한 자료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오버워치 리그’ 2020년 시즌은 오는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토론토 디파이언트와 파리 이터널 경기로 그 막을 연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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