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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홀리나이트 x 페이튼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RPG가 4일(수), 자사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와 신규 대륙 ‘페이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6번째 클래스 ‘홀리나이트’가 새롭게 추가된다. 홀리나이트는 ‘한손 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신앙의 힘을 바탕으로 팀원들에게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서포트 클래스다. 특히 전투를 통해 획득 가능한 ‘신앙 게이지’를 소모해 팀원들 능력을 강화하거나 스스로의 전투력을 극대화하기도 한다.

아울러, 신규 대륙 ‘페이튼’으로 향하는 길도 열린다. 페이튼은 ‘로스트아크’ 종족 중 하나인 ‘데런’이 모여 사는 대륙으로, 본래 ‘암살자’ 직업군의 고향이기도 하다. 유저들은 척박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감도는 페이튼을 탐험하는 동시에, 임무를 통해 데런과 신성 제국 간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도 몸소 경험하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020년 2월 12일까지 유저 캐릭터 성장을 돕는 이벤트가 실시된다. 먼저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아이템 레벨 600으로 단번에 성장시킬 수 있는 ‘이벤트 트리시온 패스’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아이템 레벨 600부터 725까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캐릭터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 추가를 기념해 ‘고결한 빛의 여정’ 이벤트도 별도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2019년을 ‘로스트아크’와 함께 마무리 하실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찬 콘텐츠를 준비했다”라며, “캐릭터 성장에 따라 푸짐한 보상도 받아가실 수 있는 만큼 많이 플레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스트아크’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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