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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아이덴티티게임즈)

아이덴티티게임즈가 2일(월), 넥슨 타일랜드를 통해 동남아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는 '드래곤네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뛰어난 액션, 그리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 MMORPG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마다 20종에 달하는 스킬을 부여해, 플레이어가 직접 자유롭게 조합하며 전략적으로 몬스터를 공략해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게임은 오는 2020년 1월 8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5개 국가에 동시 출시 될 예정이며, 영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3개 언어를 지원한다.

개발을 총괄하는 권도형 프로듀서는 "'드래곤네스트' 원작에 충실함과 동시에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동남아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대만 게임사 감마니아와 함께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 대만 출시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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