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사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4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수) 밝혔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2004년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2005년부터 중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미국, 태국, 베트남 등지의 1억 3천만명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다.

원작 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5등신 캐릭터와 화사한 그래픽, 코믹과 무협을 접목시킨 게임성으로 200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4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현발파 마을에 배치한 대형 생일 케익과 스크린샷을 찍으면 경험치와 기연 등 능력치 상승 효과를 제공하고, 이를 개인 SNS에 올리면 게임아이템과 주화를 선물한다.

같은 기간, 퀘스트를 완료해 획득하거나 만물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생일 케익 령수(펫)는 대몬공격력, 대몬방어력, 경험치를 상승시키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서 내달 6일부터 12월 4일까지 15주년 이벤트 의뢰를 완료하면 레벨 별로 경험치를 차등 지급하고, 승직에 맞는 무기와 방어구를 대여해 주는 장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현발파 마을의 금전방 NPC를 통해 능력치 상승 아이템을 무작위로 습득할 수 있는 15주년 상자 아이템과 착용 제한이 없는 5식 능력치 악세서리를 제공한다. 

엠게임 '열혈강호' 사업부 강영순 실장은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열혈강호 온라인'을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이벤트를 많이 즐겨 주시길 바란다”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열혈강호 온라인이 될 것이며, 조만간 신규 캐릭터와 레이드 콘텐츠 등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