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Fun 2019'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가 오는 19일(토)과 20일(일), 대구 동성로 야외 무대 및 일원에서 대구 글로벌 게임 문화 축제 'e-Fun 2019’를 개최한다.

‘e-Fun 2019’은 대구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게임 축제로, 올해도 19년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에는 전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게임의 순기능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19일에는 오후 6시 30분에는 개막식과 함께 지역 게임 기업 엔젤게임즈가 개발한 게임 ‘히어로칸타레’ 영상, 음원, 스토리를 활용한 락밴드 연주와 코스튬 플레이어 ‘게임영상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경기가 막을 올린다. 이번 경기에는 송병구, 장윤철 등이 출전하며, 채민준 캐스터와 이승원, 임성춘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이 외에도 ‘게임 체험존’에서는 지역 대표 게임 업체들의 게임을 포함해 가상현실(VR), 아케이드, 콘솔, 모바일, 온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페이스 페인팅존과 코스튬 체험존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Fun 2019’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