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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오는 10월 16일(수), 자사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오버워치 레전드리 에디션’은 기존 플랫폼에서 현재 이용 가능한 최신 콘텐츠를 담고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31명은 물론, 여태까지 선보인 다채로운 맵, 멀티플레이까지 고스란히 선보인다. 물론, 닌텐도 스위치만의 특징도 있다. 기본 내장된 자이로스코프 모션 조작 기능을 지원하여,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블리자드 J. 알렌 브랙 사장은 “’오버워치’는 밝고, 긍정적인 근미래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들이 서로 협동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한 게임으로 닌텐도 스위치 게이머 모두를 환영한다”며, “이번 ‘레전더리 에디션’은 지난 3년 이상 축적된 콘텐츠 업데이트와 게임플레이 개선사항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은 물론,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오버워치를 즐기는 것을 포함해 오버워치 플레이 경험을 극대화할 새로운 방식을 닌텐도와 함께 플레이어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은 닌텐도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한 디지털 버전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패키지 버전으로 국내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49,800원이다. 두 버전 모두 15종의 보너스 스킨과 멀티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온라인 개인 플랜 3개월 이용권이 기본 제공된다.

‘오버워치’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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