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adslpnn_0009.jpg
▲ '검은사막' 엑스클라우드 시연 버전 이미지 (사진 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4일(수),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활용한 MMORPG ‘검은사막’ 시연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 Xbox 게임을 별도 설치 없이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로,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E3 2019’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시연에서는 고품질의 게임을 사양에 무관하게 플레이 가능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검은사막’은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의 ‘5G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 간담회’에서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SK텔레콤 5G 통신망을 사용한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에 Xbox 게임 컨트롤러를 연결해 시연됐다.

펄어비스 김경만 CBO는 “펄어비스는 클라우드 게임 관련해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며,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대표가 방한했을 때 당사 김대일 의장과 정경인 대표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검은사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