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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이드앤소울' 신규 스토리 '이계 1막'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제공: 넷마블)

넷마블이 8일(목), 자사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만의 독자적인 스토리는 물론, 새로운 직업 ‘소환사’와 신규 던전 2종, 그리고 여러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먼저 신규 스토리 ‘이계 1막’은 원작을 기반으로 진행한 스토리를 벗어나, 다른 차원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혼전교, 무림맹 양대 세력의 대립 상황에서 유저는 지원군으로 합류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악역 ‘에르나’와 마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작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소환사’ 역시 모바일에 등장한다. 해당 직업은 린족만이 선택할 수 있으며, 소환수를 부린다는 점에서 다른 직업과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선보인다. 특히 지원형 직업답게 파티원을 회복하거나, 부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파티 플레이에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던전으로는 방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나선의 미궁’과 여태 나온 던전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핏빛 상어항’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일 출석 시 ‘빛나는 영웅 장신구’를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와 신규 시나리오 완료 시 영웅 보석함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만의 스토리, 새로운 등장 인물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신 서버 ‘무릉도원’도 오픈 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포럼(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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