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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하' 신규 콘텐츠 '영지전'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8일(목), 자사 모바일 MMORPG ‘트라하’에 대규모 PvP 콘텐츠 ‘영지전’을 업데이트했다.

‘영지전’은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에 속한 이용자가 모여 펼치는 대규모 PvP 콘텐츠로, 최대 100:100 단위로 전투가 펼쳐진다. 해당 모드에는 총 4개의 거점이 존재하며, 이를 점령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여야만 한다. 전투가 끝난 이후에는 점령해서 획득한 점수에 따라 개인, 길드 단위로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영지전’은 개인과 길드 단위로 나눠 특정 기간마다 진행된다. 먼저 개인 영지전 참가자 모집은 3,000 이상 전투력을 가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길드 영지전은 매주 토요일 열리는 입찰에 성공한 길드를 대상으로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영지전 업데이트와 함께, 길드 영지전 입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길드 기부 시스템’도 새로이 도입됐다. 또한, 특정 캐릭터 능력치를 높여주는 전설 등급 신규 펫 ‘듬직한 길잡이 트리보’와 레벨에 따라 최대 생명력과 치명타 회피력이 증가하는 영웅 등급 펫 ‘환희의 요정 아로아’ 등이 추가됐다.

신규 콘텐츠 ‘영지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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