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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마스터즈'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DeNA)

주식회사 DeNA가 27일(목), 주식회사 포켓몬과 협력해 제작한 모바일 신작 ‘포켓몬 마스터즈’를 공개했다.

‘포켓몬 마스터즈’는 닌텐도 간판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로, 원작과는 다르게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3:3 포켓몬 대전을 핵심으로 내세운다. 게임은 인공섬 ‘파시오’를 무대로 벌어지는 트레이너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포켓몬을 데리고 모험을 하면서, 다양한 트레이너들과 만나고 때로는 이들을 동료인 ‘버디즈’로 영입하게 된다.

‘버디즈’는 플레이어와 같이 호흡하며 싸우는 동료로, 최대 2명까지 전투에 합류할 수 있다. 특히 ‘버디즈’로 영입할 수 있는 트레이너는 대부분 기존 시리즈의 인물들이라, 그 동안 실현되지 않은 만남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초반에는 레드, 그린, 난천을 포함한 65쌍의 ‘버디즈’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포켓몬 마스터즈’는 오는 2019년 여름, 한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8개 언어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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