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 2’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영문명 Blade II: The Return of Evil)을 북미·유럽·오세아니아 지역에 출시했다고 19일(수) 전했다.

‘블레이드 2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국내 최초로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 타이틀을 자체 개발하고 퍼블리싱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플랫폼 특성에 맞춰 스토리 세계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원작의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콘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적합한 게임 밸런스를 적용했다.

‘블레이드 2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북미·유럽·오세아니아 지역의 닌텐도 eShop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연내 한국·일본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액션스퀘어 신현승 PD는 “’블레이드 2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원작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콘솔에서도 충실히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액션스퀘어의 액션 게임 노하우와 콘텐츠를 콘솔 플랫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2’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 '블레이드 2 닌텐도 스위치 버전' 인게임 이미지 (자료 제공: 액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