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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적 팀 전투'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가 11일(화), 자사 온라인 AOS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신규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를 공개했다.

‘전략적 팀 전투’는 8명의 플레이어가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1:1로 대전하는 게임 모드다. 플레이어는 일부 ‘롤’ 챔피언 중 무작위로 뽑힌 이들을 활용해 최선의 조합을 구성한 후 아이템으로 병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유리한 전투 대형을 구축하며 전투를 벌이게 된다.

라이엇게임즈 리처드 헨켈 프로덕트 매니저는 “우리는 격주로 진행하는 게임 업데이트부터 주기적으로 제작하는 특별 이벤트와 게임 모드까지, 대대적으로 플레이어와 팬 여러분께 헌신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그 동안 자동 전투 장르에 대한 플레이어 여러분의 관심이 대단했으며, 이제 ‘롤’ 특유의 아트와 스타일, 깊은 게임플레이가 새로운 게임 모드에서 살아 숨 쉬는 모습을 팬 여러분의 기대 속에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모드는 6월 25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기존 플레이어부터 신규 플레이어까지 ‘롤’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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