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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란 침공' 1인 모험 모드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17일(금), 자사 온라인 TCG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 1인 모험 모드 ‘달라란 침공’을 출시했다.

이번 ‘달라란 침공’ 1인 모험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악의 연합 ‘잔.악.무.도’에 몸을 담고 있는 하급 요원으로써, 이들이 마법의 도시 달라란을 대상으로 꾸미고 있는 음모를 수행하게 된다. 모험은 총 5장으로 구성됐으며, 달라란의 거리와 첨탑, 하수도 등을 누비면서 이를 막기 위해 나선 달라란 수호병들과 겨루게 된다.

특히 모험 중에는 플레이어가 열어볼 수 있는 동전 가득한 상자부터, 하수인 소환할 자리가 제한된 비좁은 거리 등 새로운 게임 조건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영웅 능력과 시작 옵션 설정, 무작위로 바뀌는 규칙 등 전에 없던 신규 요소를 다수 선보인다.

‘달라란 침공’ 1인 모험 모드 첫 장인 ‘달라란 은행’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되며, 나머지 4장은 각각 700골드, 또는 7,000 배틀코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든 장을 원한다면 20,000 배틀코인으로 모두 잠금 해체할 수 있다. 달라란 은행과 보랏빛 요새는 출시와 함께 먼저 선보이며, 나머지 장들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블리자드 J. 알렌 브랙 CEO는 "1인 플레이어 경험을 원하는 ‘하스스톤’ 플레이어 커뮤니티 요청에 따라 온 힘을 다해 달라란 침공을 준비한 결과, 게임 사상 가장 크고 가장 야심찬 1인 모험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에 플레이어들이 5개 장에 걸쳐 경험하게 될 흥미진진한 우여곡절 속으로 담뿍 빠져들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둠의 반격’ 신규 1인 모험 모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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