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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유미' 이미지
(사진 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가 15일(수), 자사 온라인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유미’를 공개했다.

144번째 챔피언인 ‘유미’는 마법 고양이로, 관문의 서와 함께 사라진 주인 ‘노라’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애완동물답게 다른 챔피언에 밀착해 스킬 효과를 공유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아군의 곁에서 체력 회복 등 이로운 효과를 주는 서포터 포지션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고유 W 기술인 ‘너랑 유미랑!’은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아군 챔피언에게 사용해서 밀착해 따라다닐 수 있다. 이 경우 적은 ‘유미’를 공격 및 스킬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다. 또한 밀착한 상태에서는 서로 공격력과 주문력을 일정 비율로 환산한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기본 지속 효과는 ‘퐁퐁방울’로, 유미에게 일정 주기로 공격 시 마나 회복과 보호막을 제공한다. 특히 아군 챔피언과 밀착된 상태에서도 보호막을 생성해준다. 

Q 기술인 ‘사르르탄’은 미사일을 발사하는 공격기로, 일정 거리 이상을 날아간 미사일이 적을 맞출 경우에는 추가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킨다. 아군과 밀착한 상태에서는 미사일이 아군의 위치에서 발사되며, 비행 궤도도 직접 조종할 수 있어 다양한 구도로 공격이 가능하다.

E 기술인 ‘슈우우웅’을 사용하면 체력을 회복하고 일정 시간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기술은 최대 두 번까지 충전해 쓸 수 있으며, 아군 챔피언과 밀착한 상태에서는 이 효과를 아군이 받는다.

마지막 궁극기 ‘대단원’은 책을 펼쳐 주위 적에게 여러 번 마법 피해를 입히고 속박하는 기술이다. 궁극기 사용 중에는 이동도 가능하며, 아군 챔피언에게 밀착하면 체력을 회복시킬 수도 있다.

신규 챔피언 ‘유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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