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트' 4차 전직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2일(목), 자사 액션 RPG ‘클로저스’에 세트 캐릭터 4차 전직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세트는 날카로운 손톱 ‘세크메트’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사냥터지기 팀 요원으로, 야성 해방 스킬을 쓰면 캐릭터 외형이 바뀌며 폭발적인 화력을 발휘한다. 이번 4차 전직 업데이트로 ‘세트’는 태스크포스 팀: 퀸 오브 하트에 합류하게 된다.

4차 전직을 위해서는 83레벨 이상 캐릭터만 입장 가능한 ‘몽환세계: 연무극장’에 입장해 태스크포스 던전 2종을 완료하면 된다. 퀘스트는 내부에 있는 D백작 NPC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완수하면 ‘퀸 오브 하트 포메이션: C’와 ‘퀸 오브 하트 포메이션: C-긴급투입’ 등 신규 스킬 2종과 승급 전용 패시브 스킬 5종을 얻는다.

아울러 ‘세트’ 캐릭터로 ‘몽환세계: 연무극장’ 던전인 ‘기억을 잇는 무대’와 ‘유대를 잇는 무대’를 클리어하면 ‘D코인’과 ‘유대의 선서’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을 모아 ‘세트 퀸 오브 하트 컴뱃 슈트(1성)’ 등 전용 코스튬과 왕관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오는 16일까지 접속한 날짜에 따라 ‘찬란한 D주얼 컴포넌트’ 등 아이템 10종을 지급하며, 오는 30일까지 피로도 10 이상 던전, 티어매드 대책실, 대정화작전 던전을 공략하면 ‘특수요원복 상자[세트]’ 등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퀸 오브 하트 뱃지’를 지급한다.

‘세트’ 4차 전직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