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CC 스프링 2019'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5월 16일(목)부터 5월 26일(일)까지, 자사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4’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인 ‘EA 챔피언스 컵 스프링 2019(이하, EACC 스프링 2019)’를 진행한다.

E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개최된다. 오는 5월 16일 시드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는 4개조 풀 리그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가,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는 8강과 결승전이 진행되는 ‘넉아웃 스테이지’가 치러진다.

넥슨 앞서 진행된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통해 3개 팀을 선정한 상태다. 이번에 출전하는 팀은 선발전 1위를 거머쥔 Elite, 2위를 차지한 성남 FC, 그리고 3위를 차지한 전남드래곤즈다.

대회 본선에는 한국 3팀을 포함, 중국 3팀, 동남아시아 지역 7팀 총 12개 팀이 총 상금 24만 달러를 두고 겨루게 된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웹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