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TV 광고 영상 (영상 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26일(화), 자사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을 일본에 출시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도쿄 시부야에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TV 광고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공식 홍보 모델의 커스터마이징 시연 등이 이루어졌다.

펄어비스는 일본 서비스를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일본 시장을 위해 유명 성우를 기용한 것은 물론, 일본 특별판 커스터마이징 프리셋 등을 선보이는 등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TV 광고, 옥외 광고도 선보였다. 출시 전부터 시부야 중심부 고층건물 옥외 전광판을 통해 배너 및 광고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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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옥외 광고 모습 (사진 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 이정섭 일본 법인장은 “출시를 기다려주신 일본 유저들에게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일본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으며 오랫동안 서비스하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오는 3월 4일 북미/유럽 ‘검은사막’ Xbox One 버전 출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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