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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20일(수), 자사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랭킹 시스템 ‘전장의 영웅’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전장의 영웅’이 업데이트되면서, 앞으로는 길드에 소속되지 않은 모험가나 대규모 전쟁에 참가하지 못하는 길드 및 길드원도 ‘용병’으로서 참여 가능해진다. 특히 개별 단위로 활약하는 모험가들도 새롭게 마련된 랭킹 시스템에 등재되어, 자신의 실력을 더욱 쉽게 가늠할 수 있다.

랭킹 시스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캐릭터 밸런스도 조정됐다. 앞으로 56레벨에 달성한 캐릭터는 방어력이, 60레벨을 달성한 캐릭터는 공격력이 증가한다. 아울러, 5초당 회복되는 부상 자연 수치도 기존 10에서 80으로 대폭 상향된다.

또한, 성장 구간에서 다른 직업에 비해 공격력이 유독 낮았던 자이언트, 금수랑, 위자드 캐릭터 기본 공격력도 상향됐으며, 특정 캐릭터의 부자연스러운 모션과 기술 피해가 앞으로는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배틀로얄 방식으로 진행되는 ‘그림자 전장’에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돌발 임무가 추가되고, 모험 일지에 새로이 ‘책장’ 기능이 추가되어 보다 쉽게 관련 내용들을 검색할 수 있다. 

‘검은사막’ 신규 랭킹 시스템 ‘전장의 영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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