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홍의 주간' 이벤트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13일(수), 자사 MMOFPS ‘데스티니 가디언즈’ 기간 한정 이벤트 ‘진홍의 주간’을 시작했다.

‘진홍의 주간’은 전장 안팎에서 수호자들의 깨뜨릴 수 없는 결속을 기념하기 위한 연례 축제로, 국내 서버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기간 한정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에 탑을 방문하면 ‘진홍의 주간’ 불꽃 문양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련의 장을 담당하는 NPC ‘샤크스 경’을 통해 5가지 ‘진홍의 현상금’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하트 사탕으로 전설 등급 활 ‘서약’과 경이 등급 참새 ‘불굴’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현상금뿐만 아니라, 시련의 장에 추가되는 2:2 격돌 전투 ‘진홍의 한 쌍’에서도 하트 사탕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진홍의 한 쌍’에서는 파트너와 거리가 가까우면 능력 충전 속도가 빨라지는 대신, 멀어지면 플레이어 위치 방향이 적에게 노출되는 특별 조건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캐릭터 최대 레벨에 도달하면 경험치 막대를 가득 채우고 광휘 엔그램을 획득할 때마다 ‘진홍의 엔그램’도 추가로 얻게 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기간 한정 이벤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