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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I 마카오 2019'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펍지주식회사)

펍지주식회사가 10일(목), 자사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국제 e스포츠 대회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이하, PAI 마카오 2019)’ 개막을 알렸다.

‘PAI 마카오 2019’는 10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코타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지역별 대회를 통해 선발된 16개 프로팀이 총 상금 50만 달러와 아시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4라운드, 총 12라운드로 ‘미라마’와 ‘에란겔’ 맵에서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는 ‘PKL 2018 #2’ 정규 리그 상위 3개 팀인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OGN 엔투스 포스, OP 게이밍 PUBG 레인저스, 그리고 코리아 파이널 우승팀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출전한다. 이 외에, 중국 4개, 동남아시아 4개, 대만, 홍콩, 마카오 2개, 일본 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현장에서는 팀 전용 옵저빙 피드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한국팀 중계진으로 박상현 캐스터, 김동준 해설, 김지수 해설이 나서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이번 ‘PAI 마카오 2019’를 통해 국내외 리그에서 얻은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선수와 팬들에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만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 또한 멋진 플레이와 성적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PAI 마카오 2019’는 매일 오후 5시,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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