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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퍼시픽 챌린지' 포스터 (자료 제공: Gen.G e스포츠)


Gen.G e스포츠는 11일(화) 친선경기 ‘오버워치 퍼시픽 챌린지(Overwatch Pacific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버워치 퍼시픽 챌린지’는 2019 시즌 출정을 앞둔 서울 다이너스티 선수들이 출국 전에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행사로, 오는 29일(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다. 해당 행사는 프라이빗 팬 미팅과 광저우 차지(Guangzhou Charge)와의 친선경기 및 가수 에픽하이의 축하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스폰서로는 라이센싱 및 머천다이징 컴퍼니 뉴(Neu)가 참여한다.

프리미엄 입장권인 다이너스티 및 그랜드마스터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팬 미팅에는 기존 로스터인 김준혁(Zunba), 류제홍(Ryujehong), 양진모(Tobi), 백찬형(Fissure), 변상범(Munchkin) 및 김병선(Fleta) 선수가 참석한다. 더불어 지난 11월 새롭게 팀에 합류한 최민혁(Michelle), 황민서(Marve1) 및 이승수(Jecse) 선수 그리고 가장 최근에 합류한 김동언(Fits) 선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다이너스티 티켓 구매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스테이지 패스를 지급, ‘오버워치 퍼시픽 챌린지’ 친선경기가 끝난 이후 실제 경기가 진행된 무대를 선수들과 같이 밟아볼 기회도 주어진다.

Gen.G e스포츠 아놀드 허(Arnold Hur) CGO(최고성장책임자)는 “친구이자 태평양 지역 라이벌인 광저우 차지와의 공식 친선경기를 통해 서울 다이너스티의 새 로스터 데뷔 경기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광저우 차지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울 다이너스티 이호철(Hocury) 팀장은 “이번 비시즌 중 유일한 친선경기인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2019 시즌을 준비하며 새로 영입한 코치 및 선수들과 함께 멋진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출국 전 선수들이 국내 팬들을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될 것 같다. 선수와 팬 모두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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