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ncooladsl_003.jpg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 이미지 (사진 제공: 펍지주식회사)

펍지주식회사가 14일(수)부터, 자사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은 PS 스토어 및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 후 오는 12월 7일 정식 출시된다. 이후 2019년 초에는 패키지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에는 PC판에 이미 나와있는 에란겔, 미라마, 사녹 등 맵으로 플레이 가능하며, 설원을 무대로 한 신규 맵 ‘비켄디’도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여기에 랭킹 시스템, 이벤트 모드, 도전과제 등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PS4 프로 유저라면 HDR 기능으로 더욱 향상된 그래픽도 즐길 수 있다.

11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 예약판 번들이 판매된다. 사전예약 번들은 일반판에 해당하는 챌린저 에디션(32,000원), 서바이버 패스와 2,300 G코인 팩, 20,000 BP가 포함된 서바이버 에디션(53,000원), 서바이버 패스와 6,000 G코인 팩, 20,000 BP가 포함된 서바이버 에디션(64,000원) 3종이 있다.

이 외에도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특전으로 ‘언차티드’ 시리즈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 복장과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주인공 ‘엘리’ 백팩 아이템이 제공된다.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을 통해 게임 서비스를 확장하고 더 많은 유저와 게임 커뮤니티에 게임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플레이스테이션 게이머들이 ‘배틀그라운드’의 뛰어난 게임성을 하루 빨리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에 예약 판매 정보는 공식 PS 스토어(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