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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지난 3일(금)부터 5일(일)까지 무박 3일동안 진행한 ‘2017 스마일게이트 게임잼’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월) 밝혔다.
 
2회째를 맞이하는 스마일게이트 게임잼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과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48시간동안 순수 창작 게임을 완성하는 ‘콘텐츠 창작 축제’다. 특히 참가자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또 즉석 팀을 꾸려 직접 게임을 개발하는 등 게임 창작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PLAY, WORK, LOVE, CONNECT(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결하라)”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고등학생부터 현직개발자까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제에 걸맞게 힐링과 웰빙의 가치를 담은 작품들이 다수 개발 되어 눈길을 끌었다. 총 21개의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이번 스마일게이트 게임잼은 무박 3일, 48시간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개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게임 유저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인터넷 방송 트위치의 유명 스트리머 ‘똘똘똘이’가 현장에서 라이브 중계방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창작물을 게임잼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아카이빙 메뉴에 등록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이 개발한 게임을 보다 발전 시키고자 하는 참가자에게는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오렌지팜 등 스마일게이트의 창작∙창업 프로그램 연계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권연주 실장은 “스마일게이트 게임잼은 젊은 개발자들이 모여 그들이 가진 창의성을 발산하고 경쟁이 아닌 소통을 통해 게임 콘텐츠를 창작하는 창작자들의 플랫폼”라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작의 열정을 이어가고자 하는 참가자에게는 스마일게이트의 창작과 창업 프로그램 연계를 지원 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건전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 스마일게이트 게임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milegatefoundation.org/youth/gamej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오렌지팜을 통한 청년‘창업’지원,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생 대상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2014년부터 글로벌 게임잼을 개최 및 후원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스마일게이트 게임잼(Smilegate Game Jam)’을 단독 개최, 아마추어 개발자들에게 게임 개발 기회는 물론 그들이 창작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창업 프로그램 연계를 지원하는 등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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