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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셋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제공: 더 로그)

더 로그가 20일(월), 2020년 1월 셋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검은사막’ 등 쟁쟁한 작품을 제치고 15위까지 뛰어오른 ‘몬스터 헌터 월드’가 눈길을 모았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캡콤 간판 액션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으로,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본래 콘솔 플랫폼을 겨냥한 작품이었지만, 이번 최신작에서는 고품질 그래픽 채택과 함께 PC 플랫폼 진출까지 진행하여 큰 호응을 모았다. 국내 PC방에서는 현재 스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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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헌터 월드' 신규 확장팩 '아이스본' 공식 스크린샷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번 주에 ‘몬스터 헌터 월드’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39.9% 상승하면서, 무려 6계단 오른 15위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상승의 원인으로 지난 10일, PC로 출시된 확장팩 ‘아이스본’ 영향으로 분석했다. 새로운 지역과 몬스터의 등장으로 대대적인 콘텐츠 확충이 유저들 발걸음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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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오브 룬테라'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 외에도 부동의 1위를 점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 7.9% 상승하면서 주간 점유율 47.4%를 기록했다. 특히 오는 24일 게임 세계관을 활용한 전략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 로그 2020년 1월 셋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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