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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첫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6일(월), 2020년 1월 첫째주 PC방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성탄절 연휴로 인해 한껏 상승한 점유율을 전반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한동안 순위에서 밀려있던 ‘워크래프트 3’가 갑작스러운 상승세를 맞이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워크래프트 3’는 블리자드간판 RTS로, 인간, 오크, 언데드, 나이트엘프 4진영의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스토리상으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전에 발생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관점에서 주목도가 높으며, 초창기에는국민 RTS라 불리는 ‘스타크래프트’와도 어깨를 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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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번 주에 ‘워크래프트 3’는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6.4% 상승하면서, 3계단 오른23위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상승의 원인으로곧 오는 29일 출시될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영향으로 분석했다. 비록정규 후속작은 아니지만, 새로운 그래픽이 채택된 구작에 대한 유저 기대감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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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 외에도, 새해 첫 주에도 여전히 주간 PC방 순위 10위권 내 게임에는 변동이 없었다. 여전히 1위는 ‘리그오브 레전드’가 주간 점유율 43.37%를 기록하며 큰 차이를냈으며,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피파 온라인 4’가, 3위에는‘배틀그라운드’가 올랐다.

 

더 로그 2020년 1월첫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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