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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1월 셋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25일(월), 2019년 11월 셋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순위에서는 신규 시즌을 맞이한 ‘디아블로 3’가 다시금 반등하면서 순위에서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디아블로 3’는 블리자드 간판 핵앤슬래시 액션 RPG로,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 이후로 일정 시기마다 새로운 도전을 선사하는 ‘시즌제’로 선회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특히 매 시즌마다 선보이는 콘텐츠나 보상이 다르기 때문에, 신규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수많은 사람이 몰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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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3' 시즌 19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번에 ‘디아블로 3’가 갑자기 반등한 이유 역시 ‘시즌 19’가 새롭게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번 순위에서 게임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무려 105.4% 상승하면서, 6단계 오른 13위에 안착했다. 특히 이번에 새로운 임무 보상인 ‘밸러’ 초상화 장식과 ‘엔젤릭’ 보물 고블린 애완동물이 추가되어 더욱 사람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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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테스터 모집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외에도, 이번 주에 ‘카트라이더’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11.6% 상승하면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상승 요인으로 멀티 플랫폼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발표된 여파로 추정했다. 현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1차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 중에 있다.

더 로그 2019년 11월 셋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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