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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둘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제공: 더 로그)

더 로그가 14일(월), 2019년 10월 둘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부진을 딛고 다시 순위에 복귀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번지에서 개발한 MMOFPS로, 기존 ‘데스티니’ 시리즈의 후속작에 해당한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SF 세계관을 무대로 활약하는 주인공 ‘가디언즈’가 되어, 지구를 외계인 적들로부터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기존에는 배틀넷에서 서비스를 맡았지만, 2019년부로 스팀으로 서비스가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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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티니: 가디언즈' 스팀 이관 버전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번 주에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전주 대비 PC방 사용 시간이 56.3% 상승하면서, 무려 10계단을 올라 PC방 주간 순위 23위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이유로 지난 10월 2일 서비스 이관과 함께 부분유료화 버전인 ‘새로운 빛’을 공개한 여파로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 9월 신규 정보가 나온 확장팩 ‘섀도우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이와 같은 상승에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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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 리마스터' 수렵 이벤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외에도, 대부분 게임이 전반적인 하향세를 그린 와중에 ‘리니지 리마스터’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4.5% 상승하면서 13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상승 이유로는 한글날을 기념해 새롭게 추가한 ‘국왕의 수렵 사냥터’에서 진행된 ‘수렵 이벤트’가 유저들 발걸음을 이끌어낸 것으로 추측된다.

더 로그 2019년 10월 둘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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