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하, 한국콘텐츠조합)이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대전 장태산 황토가마 펜션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9 추계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한국콘텐츠조합 주최,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것으로, 조합에 가입된 전국 PC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했다. 현장에서는 업계 현안 이슈에 대한 각종 세미나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분임 토의, 그리고 이벤트 행사 등이 이루어졌다.

▲ '2019 추계 워크샵' 사전 등록 현장 사진 (사진 촬영: PNN)

또한, 워크샵에는 아이닉스, 제이웍스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AMD, 현푸드, 찌개엔, 아이러브피시방, PNN 등 PC방 협력업체와 커뮤니티들도 참여했다. 이 중에서 하드웨어 업체들은 세미나실 뒤편에 PC 부품, 주변기기, 튜닝 케이스 등이 전시하여, PC방 업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작게나마 공간이 마련됐다.

▲ MS 윈도우 정품 캠페인 교육 사진 (사진 촬영: PNN)

▲ '2019 추계 워크샵' 하드웨어 체험존 사진 (사진 촬영: PNN)

세미나에서는 MS 윈도우 정품 캠페인 교육, 규제 애로 발굴 및 해소 간담회, 2020년 노무, 세무 관련 교육, 일자리 안정 자금 설명회 등 실제 PC방 운영에 유익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여기에 PC방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 협력사 제품 소개 및 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 한국콘텐츠조합 최윤식 이사장 모습 (사진 촬영: PNN)

한국콘텐츠조합 최윤식 이사장은 “매년 행사를 진행해왔는데, 올해에는 신청자가 90명에 달할 정도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라며, “이번 워크샵도 매년 그렇듯,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다양한 강연을 준비한 만큼, 참여하신 PC방 업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콘텐츠조합은 매년 워크샵을 진행하여, 전국 각지 많은 PC방 업주들이 겪은 현안 이슈들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왔다. 특히 이런 논의를 통해 업주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그 해결책에 대한 토론을 이어왔다.

▲ '2019 추계 워크샵' 현장 사진 (사진 촬영: P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