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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라이엇게임즈는 1일(화), 자사 온라인 AOS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가 PC방 일간 최고 시장 점유율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30일 기준으로 ‘롤’은 PC방 일간 점유율 46.21%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체 최고 기록이었던 2015년 10월 17일 PC방 일간 점유율 46.15%를 약 4년만에 경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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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좌)와 현재(우)의 PC방 점유율 순위 (자료 출처: 게임트릭스)

라이엇게임즈는 이와 같은 PC방 점유율 상승의 원인으로 신규 콘텐츠의 재미와 e스포츠 인기를 꼽았다. ‘롤’은 최근 신규 게임 모드 ‘전략적 팀 전투’를 도입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국내 e스포츠 프로 리그인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도 수준 높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올해 서머 스플릿 기준으로 국내 온라인 최고동시시청자 평균 51만 3천여명을 달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롤’ PC방 주간 순위는 게임트릭스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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