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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9월 둘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16일(월), 2019년 9월 둘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순위에서는 2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인 ‘패스 오브 엑자일’이 눈길을 모았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그라인딩기어게임즈에서 개발한 액션 RPG로, 다수의 적을 날려버리는 강렬한 핵앤슬래쉬 전투와 무한에 가까운 성장 빌드로 큰 인기를 끌은 바 있다. 이번 9월 들어서 신규 리그인 ‘메마름의 시대’가 적용되면서, 지난 주를 기점으로 게임은 순위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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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품 수확제'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번 주에도 ‘패스 오브 엑자일’은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은 무려 142.0% 가량 늘었으며, 이에 따라 순위가 3단계 상승하면서 다시금 10위권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상승 이유로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경품 수확제’ 이벤트를 꼽았다. 현재 하루 한번 게임에 접속하면 경품 응모용 코인을 제공하는데, PC방에서는 매시간마다 추가로 지급한다는 점에서 유저들 발걸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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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헌터: 월드' 신규 확장팩 '아이스본' 스크린샷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외에도, 새로운 확장팩 ‘아이스본’ 출시가 이루어진 ‘몬스터 헌터: 월드’ 역시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64.2% 가량 늘어나면서 다시금 30위 내로 복귀했다. 비록 PS4판에만 플레이가 가능한 상태지만, 어느 정도 PC판 유저들에게도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더 로그 2019년 9월 둘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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