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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젠 무인 PC방 사전 신청 이벤트 이미지 (자료 제공: 웹젠)


웹젠이 중앙 관제 시스템의 ‘무인 PC방’사업을 시작한다.

웹젠의 ‘무인 PC방’은 스마트홈 전문 기업 코콤(대표 고성욱)과 협력해 사물인터넷(IOT) 기기 및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는 자동화된 중앙관제형 PC방이다. 사전 교육을 수료한 전문 운영인력이 ‘무인 PC방’구축을 위해 설치된 각종 스마트홈 기기를 중앙에서 관제한다.

'무인 PC방'은 내방객이 줄어드는 심야시간 미성년자의 출입을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다. 또한 관제 시작 및 종료 시 문자 알림과 관제 현황에 대한 리포트도 제공해 인건비 절감과 함께 효율적으로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웹젠은 지난 2월, 코콤과 사업 협력을 시작한 후 시범운영을 진행해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검증도 마쳤다고 전했다.

오는 8월 18일까지 전국 PC방 사업자를 대상으로 ‘웹젠 무인 PC방’ 가입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8월 한 달간 무료로 관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18일까지 이용 신청을 접수한 PC방 사업장에는 ‘기본 패키지 설치 비용 20% 할인’과 8월 31일까지의 ‘관제 비용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사업초기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웹젠 무인 PC방’에 신청한 모든 사업에는 신청일과 무관하게 ‘월 관제 비용 10% 할인’을 적용한다. 단, 12월 31일에 신청한 PC방은 이듬해 1월 31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무인 PC방’ 서비스를 신청한 PC을 대상으로 3년간 전국 무상 AS를 제공하며,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사소한 AS 이력까지 상담이 가능한 고객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웹젠은 19년간 쌓아온 PC방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PC방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PC방 사업 발전에 초점을 맞춰 부가사업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젠 PC방 홈페이지(http://pcbang.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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