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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텍스 2019' 시소닉 부스 전경 (사진 촬영: PNN)

PC를 구성하는 하드웨어 부품 중에 ‘파워 서플라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전반적인 PC 사양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전기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심장’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비록 높은 기술력이 필요로 하지 않은 부품이기는 하지만, 한번 고장이 나면 전체 PC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을 요한다.

앞서 말한대로 부품 자체는 어느 회사나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는 어렵다고도 볼 수 있다. 그래서 파워 서플라이와 관련해서 뛰어난 안정성을 선보인 브랜드들은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널리 쓰이기 마련이다.

국내에 잘 알려진 시소닉도 이러한 브랜드 중 하나다. 1980년대부터 파워 서플라이를 제작해온 대만 유명 브랜드로, 높은 안정성과 적은 소음을 자랑하는 높은 품질의 제품들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다만, 그만큼 어느 정도 높은 가격을 자랑해 쉽사리 접하기는 힘들다는 인식이 있었다.

시소닉도 이런 부분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는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대만 컴퓨텍스 2019(이하, 컴퓨텍스)’ 부스를 통해 이런 종래의 이미지를 타파하는 신제품을 다수 선보였다. 이 중에는 가성비를 잡아낸 제품은 물론, 이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자신작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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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소닉 부스의 메인은 역시 '파워 서플라이'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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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엔드 모델부터...(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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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능과 가성비 잡은 신규 '코어' 시리즈...(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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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가성비 시리즈의 후기 모델까지 선보였다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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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변경될 모델명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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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선보인 '커넥트 프라임'도 눈길을 모았다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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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이용하면 파워 서플라이 전선 정리도 손쉽게!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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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석을 이용해 부착하기 때문에, 탈착도 손쉽다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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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모양의 케이스도 볼거리 중 하나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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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히 보면, 파워 서플라이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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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외에도 아날로그 키보드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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