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게이밍 기어와 소품을 출시해온 제닉스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엔씨 다이노스 야구 구단 전용 디자인 의자를 선보였다.

제닉스는 본래 키보드와 마우스 등의 게이밍 기어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의자도 메인 제품 라인업 못지않게 유명하다. 게이밍 브랜드로 출시됐지만 일반 사무용품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편안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반 사무업무도 게임처럼 책상에 앉아 모니터를 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다.

게이밍 체어를 구성하는 요소로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정감과 내구성이다. 장시간 앉은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상반신을 편안히 받쳐줘야 하고, 작은 움직임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제닉스 AKRACING 게이밍 체어는 그런 강점을 고루 갖췄다.

우선 이른바 '사장님 의자'에 적용하는 PU 레더 재질로 제작돼 푹신하다. 더불어 등 전체를 감싸주는 등받이 디자인에, 목과 허리를 받쳐주는 쿠션이 장착되어 있어 안정감을 더한다. 특히 의자의 중심을 단단하게 지탱하는 클래스-4 가스 스프링이 중앙 지지대 안에 배치돼, 180도로 등받이를 꺾고 기대어 누워도 뒤로 넘어가지 않고 단단히 지지한다.

그리고 기본 라인 외에, 다양한 라이선스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와 개인 취향에 맞춘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하버드 대학과 제휴하여 아이보리 톤에 골드, 레드 포인트를 더해 공부방 의자로 포지셔닝한 바 있다. 이번 야구 구단 디자인 제품 출시로 보다 다양한 취향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xenics.co.kr/shop/main/index.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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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구단별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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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감 있는 옆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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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 라인도 시원시원하게 잘 빠진 디자인 (사진제공: 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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