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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PC방 (1).jpg


과거 PC방에서 인기를 끌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서든어택’, ‘피파온라인3’는 크게 사양을 타지 않는 게임들이었다. 

하지만, ‘오버워치’를 시작으로 최근의 ‘배틀그라운드’까지 고사양 게임들이 인기를 얻고, 144Hz의 게이밍 모니터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면서, PC방에도 고사양 CPU, 그래픽카드 변화 바람이 불고 있다.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한 ‘포텐 PC방’은 지난 6월에 오픈한 곳이다. 114대 규모의 PC방으로 전 좌석 GTX-1060 3GB, DDR4 RAM 8GB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47대는 인텔의 고성능 프로세서 모델인 인텔 코어 i7-7700 프로세서를 사용 중이다.

나머지 57대는 인텔 코어 i5-7600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144Hz 게이밍 모니터 24인치 5대와 27인치 10대로 벤큐 LX존을 구성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한편에는 커브드 모니터를 구성하여 매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게임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포텐PC방 (2).jpg


특히 ‘포텐 PC방’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GTX 1050Ti만 사용하더라도 충분한 사양이지만,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게임환경을 제공하는 PC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장 좌석의 절반 정도를 i7-7700을 사용하고, 전 좌석 GTX 1060을 사용 중이다.

이에 대해 ‘포텐 PC방‘ 김생수 업주는 “지금 같은 시기가 바로 고사양 게임으로 흐름이 넘어가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흐름에 맞춰 고사양 PC를 갖추고, 남들보다 한발 앞서 고사양 게임도 원활하게 돌아가는 PC방 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환경에 대해서 PC방이 준비해야 할 부분에 관해 이야기하며 “앞으로 고사양 게임들은 더욱 인기를 끌 것이고 고사양 PC,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를 체험한 사람들은 더 좋은 것을 찾을 것이다. 그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것이 PC방의 경쟁력이다”라고 덧붙였다. 

그 결과 포텐PC방은 평일과 주말 가동률이 평균 40%에 달한다. 단순히 현재의 이슈에 맞춰 땜질식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PC방의 흐름을 파악하고 남들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현명한 선택 덕분이다.

포텐PC방 (3).jpg


포텐PC방 (4).jpg


PC방은 어떤 게임이 인기가 있느냐에 따라서 손님의 수가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서든어택, 피파온라인3가 5년 가까이 PC방 게임 순위 1~3위를 점유하고 있을 땐, PC방을 찾는 새로운 손님을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오버워치가 인기를 끌면서 PC방에는 오버워치를 즐기기 위한 새로운 손님들이 생겼다. 이 당시 오버워치를 구동하기에 힘든 사양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던 PC방들은 인근 경쟁 PC방에 이용자를 빼앗기기도 했다.

최근 배틀그라운드가 새롭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오버워치 때와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플레이 가능한 PC방 리스트를 만들어 게이머들끼리 해당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 리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은 자신이 있는 주변 PC방을 찾아간다.

이처럼 어떤 게임이 어느 시기에 등장할지 예측할 수 없으며, 또 어떤 식으로 인기를 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더군다나 앞으로 출시되는 게임은 권장사양을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이처럼 이슈들이 발생할 때마다 거기에 맞춰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면은 이미 경쟁에서 한발 늦춰질 수밖에 없다.

바로 지금을 보기보다는 조금 더 앞을 내다보고 흐름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상황과 변수들에 대응할 수 있는 PC하드웨어가 필요하며, CPU의 경우 인텔의 I7-7700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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