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 이하 인문협)에서는 MS와 공동으로 개최한 “PC방 보호 정책 및 윈도우 정품화 캠페인”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4일(목)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7월 4일(화) 제주지역까지 전국 17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PC방 업주는 약 1,500여명인 것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행사 주요 진행 순서로 △ PC방 윈도우 라이선스 정책 설명 △ MS 윈도우 보안 설명 △ PC방 보호 정책 제안 및 대안 발표 △ 부가수익 창출 대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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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협 김병수 중앙회장은 “PC방 보호 정책 제안 및 대안” 시간에 “영세소상공인인 PC방 업계를 보호하고 PC방 운영환경을 고려한 MS 윈도우 라이선스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매장인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 사양에 한하여 윈도우 라이선스 구매를 유예 해주고, PC 완전교체 시 및 PC방 양도·양수시에 한하여 DOEM/COEM이 탑재된 정품 PC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MS에 공식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제안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한 확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다.

이어 인문협 김병수 중앙회장은 "'PC방 보호정책 및 윈도우 정품화 캠페인' 행사가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MS에 캠페인 진행 결과에 따른 정책 제안을 공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MS 입장이 나오는 대로 그 결과를 인문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는 PC방 업주님들을 위한 윈도우 라이선스 및 보안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오니 PC방 업주님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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