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의 ‘그래픽카드’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게임이다. PC는 점점 그 성능이 높아져 이제 게임을 즐기기에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기기로 거듭나고 있다. 굵직한 대형 개발사 역시 요즘엔 게임을 출시할 때 PS3, XBOX360을 비롯해 PC까지 포함한 멀티플랫폼 체제를 택하는 곳이 늘고 있다.

 

또한 이전에는 “게임은 역시 게임기로 즐겨야 제 맛”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게이머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던 데 비해 요즘에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 게이밍 PC를 구입하는 이들이 당연하게 생각되고 있다.

 

이처럼 PC로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핵심 부품이 바로 ‘그래픽카드’다. PC의 많은 게임이 그래픽카드의 성능에 따라 그래픽 완성도를 달리하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가 보다 높은 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찾고 있다.

 

이렇게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수요가 늘면서 많은 그래픽카드 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 보통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성능’을 부각시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사용자 역시 ‘좋은 그래픽카드 = 높은 성능’이란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많다.

 

그런데 성능도 중요하지만 최우선 과제를 ‘안정성’에 두고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올해 국내 정식 출범한지 3년을 맞이한 ‘조텍코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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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코리아는 올해로 국내 사용자와 함께한지 3년을 맞이했다

 

조텍코리아는 표준규격(레퍼런스) 설계를 기반으로 안정성 높은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높은 사용자 인지도를 가진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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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총괄 서만석 팀장

 

조텍코리아 마케팅 총괄 서만석 팀장은 “조텍은 항상 사용자의 입장에서 더 낳은 그래픽카드를 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사용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준 것은 이런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용자에게 조금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5년의 국내 최장 A/S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일환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조텍코리아는 보통 2~3년을 보장하는 다른 그래픽카드 제조·유통사와는 다르게 ‘5년(무상 3년/RMA 2년)’의 A/S를 보장한다. 이는 올해로 3년 된 조텍코리아의 나이보다도 더 긴 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서만석 팀장은 단순히 긴 A/S 기간을 보장하는 것이 아닌, 최선의 A/S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방문 A/S의 경우 제품 수리·교체를 그 자리에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지방 사용자나 업체의 A/S 역시 ‘당일입고-당일출고’를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마케팅 총괄 서만석 팀장은 “현재 조텍코리아가 국내에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용자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조텍 역시 이런 사용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텍은 가격에 비해 높은 품질의 그래픽카드를 제공해 일반 사용자 뿐 아니라 많은 게이밍 PC를 필요로 하는 PC방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이는 표준규격 설계를 기반으로 한 ‘안정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제조·유통사가 표준규격 제품이 발표되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부품을 줄여 가격을 낮춘 일명 ‘변종’ 제품을 선보인다. 이에 비해 조텍은 안정성 높은 표준규격 제품을 고집해, 전체적인 제품군을 놓고 봤을 때 안정성면에서는 수위를 다투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서만석 팀장은 “조텍은 모든 제품을 출시할 때 가장먼저 고려하는 것이 바로 안정성”이라며, “표준규격 설계가 가장 안정적이라는 판단에 기업의 이윤을 최소화 하는 일이 있더라도 이를 고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제품을 판단하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다. 조텍은 표준규격 설계를 고집함으로 ‘성능’이란 요소를 지키면서도, ‘안정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이어 그는 “항상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신경 쓰고 있다”며, “각종 커뮤니티나 PC 관련 게시판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이를 사측에 전하고, 이를 반영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많은 제조·유통사의 그래픽카드가 성능에 치중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비해, 조텍 코리아의 ‘안전제일주의’는 일반 사용자는 물론 PC방 업주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많은 PC를 장시간 돌려야 하는 PC방이라면 성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정적인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조텍의 그래픽카드는 이런 PC방의 코드에 잘 들어맞는다. 또한 5년의 A/S 역시 PC방에서 사용하기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서만석 팀장은 “조텍은 성능 뿐 아니라 항상 안정성에서 사용자에게 인정받길 갈망하는 기업”이라며, “현재도 앞으로도, 이런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도 사용자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조텍코리아는 그래픽카드 뿐만 아니라 미니PC나 메인보드도 높은 완성도로 시장 점유율을 조금씩 높여가고 있다. 앞으로도 PC 전문 제조사로 사용자의 지지를 얻는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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