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판타지 14' 공식 PvP 대회 포스터 (사진 제공: 액토즈소프트)
▲ '파이널판타지 14' 공식 PvP 대회 포스터 (사진 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7일(수),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파이널판타지 14’의 한국 첫 공식 PvP 대회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은 '파이널판타지 14' 6.1 버전 ‘새로운 모험’에 도입된 5 대 5 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기반 대회다. 한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총상금 1,100만 원 규모이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준결승 진출팀에게는 기념 상패와 ‘롱카의 물뱀 우산’ 아이템을 증정한다. 온라인 랭킹전 방식의 예선전에서 선발된 16팀에게는 ‘리미트 브레이커스’ 대회 기념 뱃지를 선물한다.

오는 7월 11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랭킹전 방식으로 예선전이 열리며, 예선전을 통과한 16팀을 대상으로 8월 12일 서울권 PC방에서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매치 방식의 비공개 오프라인 본선이 진행된다. 4강 진출에 성공한 팀은 오는 9월 16일, 특설 행사장에서 라이브 생중계되는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의 예선 참가 신청은 7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파이널판타지 14’ 계정을 보유한 유저라면 최대 6인 1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첫 PvP 공식 대회 개최를 기념한 이벤트로 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에서 특정 조건 달성시 ‘선원 의상 세트’를 선물한다.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프로듀서는 “이번 PvP 공식 대회를 한국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대회는 ’파이널판타지 14’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의미하는 바도 크기에, 향후 많은 모험가분들과 함게 즐기는 정기적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대회 특별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