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4'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디아블로 4'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블리자드가 7일(수), 자사 액션 RPG 신작 ‘디아블로 4’가 PC와 콘솔 모든 부문에서 역대 최고 사전 판매량과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확한 판매량은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번 ‘디아블로 4’는 지난 6월 2일 얼리 액세스가 시작된 지 4일만에 9,300만 시간의 플레이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블리자드 마이크 이바라 사장은 “블리자드의 비전은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전설적인 경험을 창조해 내는 것이며, 이번 ‘디아블로 4’는 그 비전이 경이롭게 실현된 결과물이다"라며,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게임 플레이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수많은 선택지 등 ‘디아블로’ 세계관을 거장과 같은 손길로 만들어 낸 이번 작품은 재능 있는 개발팀이 어떤 멋진 것들을 선보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디아블로 4’는 일반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으로 나눠 판매 중이다. 각 에디션에는 게임 내에 사용할 수 있는 치장용 아이템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차후 열리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장판 박스도 판매될 예정이다.

‘디아블로 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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